[대선 말말말] "윤석열 하는 말마다 망언"…"이재명은 고소 대마왕"

[대선 말말말] "윤석열 하는 말마다 망언"…"이재명은 고소 대마왕"

대선 말말말 시간입니다.

대선을 앞두고 여야 후보들 간 날 선 신경전이 오가고 있는데요.

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연일 망언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비판했고, 국민의힘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관련 발언을 꼬집었습니다.

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.

"윤 선생의 빛나는 어록이 추가됐습니다.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어나 군 사기가 저하됐다고 했습니다. 젠더 감수성을 1도 찾기 어렵습니다. 이제는 분노할 가치도 못 느낍니다. 요즘 '또 망언 한다'고 해서 '윤또망'이라 하는데, 이제 그게 아니라 '하는 말마다 망언', '윤하망'이라고 해야 합니다."

"그게(윤석열 후보의 주택청약통장 관련 발언) 어제오늘 얘기도 아니지 않습니까. 매일 매일 그러는데, 거기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습니다. 매일매일 한 건씩 나오는 판인데 제가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."

"이재명 후보는 알고 보니 고소고발 전문꾼 능가 '고소대마왕'입니다. 무엇보다 이 후보가 가짜 총각 행세, 공개 비판하는 여배우에 대해선 소송을 제기 안 했습니다. 이 지사가 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 "온몸에 점이 없다"고 말하면서 그 여배우 주장에 대해서는 소송 조치 안 하고 있는 게 '고소대마왕' 답지 않은 이례적 상황입니다."

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

(끝)